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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세기급 해양학자

아리엘 라우러스

Age

28

Height

164

Weight

50

Nationality

Denmark

" 당신이 말하는 조류가 플랑크톤이야,

아니면 조석 현상으로 인한 해류인 거야? "

해양기후ㆍ환경, 해양생물자원, 해저환경ㆍ자원, 해양안전방제, 해양운송시스템 등 해양 전반에 관련된 과학기술과 정책 개발에 관한 연구를 담당하는 직업.

▷낯을 가리는

그녀는 말수가 적은 편은 아니었으나, 유독 처음 만나는 사람들에게는 입을 잘 열지 못했어. 원체 낯을 가리는지라 작은 목소리는 물론, 말끝을 흐리기 일수였지. 먼저 말을 걸어주는 이들에게도 그녀 나름대로 열심히 대답했지만 다른 이들의 눈에는 어색한 표정이 그대로 드러났었어.

▷학구열이 높은

그녀는 학문, 특히 과학 분야에 대해 탐구하는 것에 매우 열정적이었어. 궁금한 것이나, 알고싶은 것에 대해 조사하는 것에 거리낌이 없었지. 특히 바다에 관련된 거라면 더더욱 그랬어. 만약 당신이 그런 그녀의 열정을 알고 싶다면... 바다에 대해 물어보는 게 어떨까? 아마 평소와는 조금 다른 모습을 볼 수 있을지도 모르지.

▷정이 많은

그녀는 생각보다 정이 많은 사람이었어. 한 번 제 선 안으로 들어온 사람에게는 정말 최선을 다했으니까. 그녀와 아주 친밀한 관계가 된다면 무슨 이야기인지 확실히 알 수 있겠지만... 그렇기에 타인과 일정한 정도 이상으로 친해지기를 꺼려했지. 

▷회의적인

그녀는 거의 모든 일에 회의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었어. 특히 자신과 관련된 일이라면 더했지. 본인도 그런 것을 잘 알기에 의식적으로 낙관적인 생각을 해 보려고 노력은 하는 모양이야. 마음대로 되지는 않는 모양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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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acteristics

▷보통 무표정으로 다니기 때문에 인상에 대한 오해를 많이 받는다. 무서워 보인다는 평이 대부분... 정작 본인은 모르는 듯 하다.

 

▷웃는 표정이 매우 어색한 편.

 

▷타고난 이과. 때문에 유사과학이라면 치를 떤다.

 

▷바다를 엄청 좋아한다. 초면이라 할지라도 바다에 대해 이야기할 때 만큼은 무척 열정적.

 

▷목소리는 조금 낮은, 허스키한 톤.

 

▷숨은 특기라면 특기겠지만, 노래를 꽤 잘한다. 그러나 다른 사람들 앞에선 잘 부르지 않는 모양.

 

▷나름대로 사람들을 친절히 대하려고 노력 중이다. 문제는 안 그러던 사람이 그러려고 해 분위기를 더 어색하게 만든다는 점이지만... 본인은 그 이유에 대해 아직 의문을 가지고 있는 듯.

 

▷오기 전, 그러니까 평소에는 해양지질학 책을 항상 가지고 다녔었다. 무거울 법도 한데... 덕분에 책 모서리는 너덜거린지 오래.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팔 힘이 생각보다 강하다.

 

▷여동생이 한 명 있는 듯 보인다. 동생 역시 바다를 엄청 좋아하는 모양. 사이가 꽤나 좋은지, 동생 이야기를 할 때면 표정이 풀어진다.

 

▷취미로 피아노를 배운 적이 있다. 금방 그만둬 그리 실력이 좋은 건 아니지만 어렵지 않은 곡은 적당히 칠 수 있는 정도.

 

▷생일은 9월 16일, 탄생화는 용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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