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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세기급 양재사
니아
Age
30
Height
169
Weight
56
Nationality
France
드레스, 블라우스, 이브닝가운 등 양장을 만드는 것을 업으로 하는 사람.
/ 중립 선(neutral good) /
▷친절한/배려심이 깊은
그를 처음 보는 이도 ‘착한 사람’이라 말할 정도로 배려심 많고 친절한 사람. 하는 행동 하나하나에 배려심이 깊이 베어있으며,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라면 그게 누구든 도와주려 최선을 다한다. 그런 성격에 기반한 것인지, 그의 언행을 자세히 살피면 늘 상대방의 기분이 상하지 않도록 노력하는 모습을 엿볼 수 있다. 그렇기에 ‘상냥한 사람’등의 호평은 나올지언정 뒷말은 나오지 않는 편. 그렇다고 무조건적으로 들어주는 것은 아니라 호구라는 말은 들어본 경험이 없다.
▷밝은/긍정적인
사람들이 본 그에 대한 첫인상은 대부분 이러했다. '너무 긍정적이어서 순간 일이 터진 것도 까먹을 정도였다.' 항상 웃고 다니는 낯과 어울리게 그는 긍정적인 사람이다. 아무리 안 좋은 일이 있어도 ‘이 정도는 별 거 아니다. 다시 하면 된다’며 쉬이 넘길 정도. 절망적인 상황에도 늘 괜찮다 사람들을 위로하는 모습에 ‘안심이 된다’ ‘한줄기 희망같다’는 등 혹평도 많이 받는 편이다. 그가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데에 특별한 이유는 없다. 그의 천성이 그러하였고 주변인이 우울해하는 것을 보기 힘들어했기 때문에. 반면, 이러한 성격이 남들에겐 어수룩해 보이는 것일까. 저당잡으려는 일도 빈번히 일어나 주변인들로부터 걱정스런 눈길도 깨나 받는 듯하다.
▷눈치가 빠른
그의 성격이 밝다 하여 마냥 눈치 없이 긍정적이냐고만 하면 그것은 틀린 말이 될 것이다. 어떠한 연유에서인지 그는 눈치가 꽤나 빨랐고, 그렇기에 다른 이들의 기분도 금방 알아채는 편이었다. 상황파악 또한 잘 하기에 사회에서 ‘눈치있는 사람’이라는 평도 심심찮게 듣는 듯하다. 이 눈치를 이용해 곤란한 상황을 저 혼자 빠져나가는 일도 부지기수라 여러 불만도 많이 받아봤다. 이 또한 빠르게 화제를 변환해 넘겨버리지만. 덕분에 ‘약삭 빠르다’는 말도 자주 들려오곤 한다.
" 세계 최고의 양재사가 만든 옷, 입어보고 싶지 않아요? "
곱슬의 풍성한 애쉬 블론드 색 머리는 단정하게 하나로 모아 묶었다. 아치형의 눈썹이 강한 인상을 남길 수 있으나, 눈꼬리가 내려간 갈색 눈이 다정한 느낌을 주었다. 항상 웃는 낯이라 친근감 또한 느끼게 하는 얼굴. 본인 기준 오른쪽 눈 밑에 눈물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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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acteristics
▷L :제 직업, 한식, 어린 아이, 휴식
▷H : 없는 듯.
▷취미 -바느질 하기 :직업, 그리고 재능과는 별개로 어릴 때부터 바느질로 무언가 만들거나(인형, 쿠션 등) 꿰매는 것을 좋아했다. 어렸을 적부터 만져온 것들만 모아도 방 하나는 족히 채울 수 있을 정도.
▷버릇 -양장과 관련된 스케치, 혹은 필기 :오래 된 버릇이다. 직업 때문인지 고민이 있거나 안 풀리는 일이 있을 때마다 제 재능과 관련된 필기, 스케치를 하곤 한다. 이때 나온 아이디어들은 잘 나오면 쓰이거나, 혹은 묵히거나. 둘 중 하나다.
▷시력이 그리 좋지 않아 늘 몸에 안경(+안경닦이)을 지니고 다닌다. 주로 렌즈를 끼고있다보니 눈이 건조해지는 일이 잦아 인공눈물을 갖고 있다.
▷유독 어린아이에게 친절하다. 어린아이를 좋아하는 듯.
▷자기 재능(+직업)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있다. 이에 관해 좋지 못한 말을 들으면 기분 나빠한다.
▷화를 잘 내지 않는다. 성격 탓인 듯.
▷복싱을 배운 경험이 있다 한다. 덕분에 잔근육이 붙어있는 편. 그만둔지는 몇 년 정도 되었다 한다. 때문에 지금은 힘만 조금 센 사람.